콘텐덕트는 롬앤이 만든 콘텐츠와 프로덕트의 합성어로, 쌍방향적인 소통을 통해 직접 제품 개발에 관여하고 두터운 팬덤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해. 소비자의 말을 직접적으로 든는 것은 롬앤의 가장 큰 경쟁력이야.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제한적인 정보로만 유행을 추론하지 않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유행을 예측했어.
롬앤은 단순히 온라인에서 소통이 그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과 방법으로 소통을 시도하고 있어. 예시로는 코덕파티, 오픈 오피스, 코하 등을 들 수 있어!
1. 코덕 파티
몇개의 코덕파티를 살펴볼까~?
[응답하라 198&(2019)]
제4회 코덕파티였어~. “딸아! 나 때는 말이야”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4명의 모녀만을 위하여 열린 색조 잔치야. 1988년대를 재현한 복고풍 파티로, 모녀 오락관, 고요 속 외침 등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옛 추억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파티 분위기를 조성했어. 4교시에는 88메이크업 경진대회를 열어 모든 어머니들이 80년대 왕년의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셨지. 어머니들에게는 추억을,딸들에게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파티였어!
[여백 속, 달빛기행(2020)]
5회 파티로, 한국 문화재 재단 대표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과 만난 파티야. ‘한국의 집’을 대관하여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 속 “Be original, roam&nd”, 본연의 나를 침범하지 않는 아름다움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한복 프로젝트 제품을 출시해. 참가자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메이크업 시연회를 진행해.
2. 오픈 오피스
일일 8명씩! 더 가까이서 소비자를 만나고자 롬앤은 오픈 오피스에서 롬앤이 어떻게 일하는지, 어떻게 상품이 탄생하는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도와줘. 뷰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간이야~롬앤 전제품을 모두 테스트하고 구매해 볼 수 있는 공간이야. 책상 별로 다른 직무를 배치하여 방문자들이 롬앤에서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셀프 퍼스널 컬러 진단이 가능한 드레이프 천과 진단 기계를 다뤄보는 마케터의 책상도 다뤄볼 수 있어.또한 조제실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컬러를 만들 수 있는 컬러 조색 경험을 선사해.
3. 코하
코덕을 위한 하우스인 코하는 코덕이들이 꿈꿔온 공간이 아닐까? 롬앤은 덕후들이 직접 색조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인 코하를 만들었어. 여기서 화장품 경험담을 풀고, 어떤 색조가 나오면 좋겠는지 공유하며 성장하는 플랫폼이야.